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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10월26일 NBA 오클라호마 VS 워싱턴 경기분석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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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불메 2019. 10. 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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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흐름 및 결과 분석

홈팀인 오클라호마의 승리를 예상한다. 워싱턴은 올스타 슈팅가드 브래들리 빌을 제외하고는 신뢰성이 떨어지는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오클라호마 역시 지난 시즌보다 약해진 전력이나 워싱턴보다는 나은 전력을 갖추고 있다.

오클라호마

오클라호마는 개막전이던 전경기 원정에서 유타를 상대로 95-100 패배를 기록했다. 이적생인 삼인방 크록스 폴, 길저스-알랙산더, 갈리나리가 69점을 합작하며 준수한 데뷔전을 치렀으며 스크린 어시스트를 제외한 득점, 리바운드에서 스티븐 아담스가 고베어에게 완패를 당하며 데니스 슈뢰더가 극심한 야튜 난조를 보이면서 코트 밸런스가 무너졌다. 수비가 좋은 안드레 로벌슨의 결장도 표시가 나며 포워드진의 전력이 떨어졌고 동선이 겹치는 포지션이 중복되며 선수들의 교통정리도 시행착오의 시간이 필요했던 모습이다. 선수 구성에 많은 변화가 생기며 세컨 유닛 가동시에 손발이 맞지 않다.

 

워싱턴

워싱턴은 개막전이였던 전경기 원정에서 댈러스를 상대로 100-108의 패배를 기록했으며 하치무라 루이가 더블-더블을 기록하면서 분전했으나 팀의 중심이 되어야하는 올스타 슈팅가드인 브래들리 빌이 11차례 3점슛 시도에서 1개만 성공시키며 극심한 야투 난조를 보였다. 토마스 브라이언트가 책임져야 하는 센터 포지션의 낮은 높이와 골밑 수비에 대한 문제점도 보였으며 볼 핸들러의 활동 공간을 마련하지 못했다. 또한, 부룩스 감독의 빠른 업-템포 농구에서 새롭게 구성 된 베스트5의 호흡이 맞지 않는 이해가 불가능한 턴오버 발생 장면도 몇차례나 나왔으며 세컨 유닛도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