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는 개먹전이던 원정에 나서 올랜도를 상대로 85-94의 패배를 기록했다. 인사이드 콤비인 트리스탄 탐슨과 케빈 러브가 동반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팀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으나 세컷유닛 싸움에 밀리면서 분위기를 넘겨주며 공간 창출을 위한 팀 기동력이 부족했었다. 젊은 선수들이 과욕을 부리며 공격 흐름이 끊어지며 점수차이가 벌어졌던 상황이다. 포인트가드 콜린 섹스턴이 본인 득점 16점은 해냈지만 어시스트는 단 2개에 불과했었다.
인디애나는 개먹전이였던 경기에서 홈으로 출전해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110-119의 패배를 기록했다. 테디어스 영이 떠난 자리를 메우기 위해서 사보니스를 주전으로 올려 공세적인 방어와 림 근처에서 마무리 능력이 뛰어난 마일스 터너와 함께 더블 포스트 체제를 구축한것이 양날의 검이 되었다. 사보니스가 주전 라인업에 배치되면서 베스트5의 생산력은 준수해졌으나 세컨 유닛을 가동했을때 길었던 볼 소유 시간과 무리한 1대1 플레이가 많아졌다. 또한 경기중 빅터 올라디포가 부상에서 돌기전가지 팀의 주포 역할을 해야하는 TJ 워렌도 부상을 당했다는것도 악재이다.
인디애나는 에이스인 빅터 올라디포가 시즌 초반 결장을 하였지만 지난시즌에서도 올라디포 없이 리그 최고 수준의 수비력을 보여주며 실점을 최소화 하며 리그 5위에 올랐다. 현재 두 팀 전력의 중심은 프론트코트 전력에 있는데 인대나의 전력이 우위에 있어서 인디애나의 승리를 예상한다.